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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로개발원] 특별한 경험으로 꿈을 키운 하루 - 광주서초등학교 진로 직업체험 후기
2025-07-03 11:46:44

"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업체험 일정 소개

 

 


 

 

5월 9일, 광주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특별한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보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준비되어,

학생들이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안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이 걸어온 길과 직무에 담긴 가치,

그리고 그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주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시에 진로에 대해 한층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죠.

 

이번 활동에는 특수분장사, 웹툰 작가, 조향사, 마술사

총 네 가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했습니다.

 

 




 

 

특수분장사

 

특수분장사는 영화나 드라마, 공연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상처, 괴물, 환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전문가입니다.

학생들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도구를 직접 만져보고, 작은 상처 표현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색의 농도나 질감을 바꿔서 리얼리티를 높이는 과정,

그리고 결과물이 점점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마치 진짜처럼 보인다"라는 감탄을 연발했어요.

창의적인 발상과 섬세한 손기술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설명도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 속 무서운 장면 뒤에 이렇게 정교한 작업이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처음엔 단순한 분장이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직접 해보면서 디자인과 현실 재현의 어려움을 실감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직업 세계를 눈앞에서 보고 느낄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웹툰 작가

 

웹툰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과 대사로 풀어내어

독자들과 소통하는 창작자입니다.

학생들은 짧은 이야기 구성을 직접 생각하고,

주인공 표정과 동작을 스케치한 뒤 컷을 배치해 보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작가가 캐릭터의 개성과 배경까지 고민하며

한 컷을 완성한다는 설명을 들으며,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도 배웠죠.

대사와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한 장면에 스토리를 담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게 다가 아니라,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해야 해서 신기했어요."

체험을 통해 창의력뿐 아니라 기획력, 관찰력,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직접 만든 한 컷에 성취감을 느끼며 뿌듯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작은 작가가 되어본 듯한

기분을 느꼈다는 학생도 있었어요.

 

 


 

 

조향사

 

조향사는 향료를 조합해 새로운 향을 만들어내고,

향수가 제품에 맞는 향을 기획하는 전문가입니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기본 향을 시향하고,

조합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이 나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향기를 섞을 때 향의 강도, 조화, 잔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으며,

후각을 활용한 섬세한 작업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작은 시향 카드를 만들어 향을 담아보는 실습도 진행했죠.

 

"처음엔 다 비슷한 냄새일 줄 알았는데,

조금씩 다른 향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학생들은 향기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함을 느꼈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가 동시에 필요한

직업이라는 점도 흥미롭게 받아들였습니다.

향이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디자인하는 특별한 경험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마술사

 

마술사는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전하는 공연 예술가입니다.

학생들은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트릭을 배우고,

친구들 앞에서 직접 짧은 마술을 시연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카드나 손동작 하나에도 집중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관객의 시선을 어디로 이끌지 고민하는 과정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무대 시연을 하기 전, 표정과 목소리 톤까지

준비하는 마술사의 설명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깜짝 놀라니까 정말 신났고,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마술을 통해 단순한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관객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주는 직업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짧은 체험이었지만, 공연의 즐거움과

무대에 서는 설렘을 직접 느껴본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왜 필요할까요?

 

-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경험

단순한 설명이나 영상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얻는 현실감은 큰 차이를 만들어 줍니다.

 

- 흥미와 적성을 탐색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 목표가 구체화

왜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미래 계획이 선명해집니다.

 

-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스스로 탐색하고 결정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직업 세계를 만남

몰랐던 분야를 알게 되며 시야가 넓어집니다.

 

직업체험은 단순히 직업을 '보는 것'을 넘어,

실제로 직접 해보면서 나에게 맞는지, 흥미가 생기는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직업을

손과 눈으로 느끼면서, 현실과 연결되는 생생한 순간을 경험하게 되죠.

 

또한 체험을 통해 "왜 공부를 해야 하지?"

"어떤 점을 더 배우고 싶지?"와 같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이 진로 설계의 출발점​이 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을 준비하게 만드는 힘이

바로 진로 직업체험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이번 광주서초등학교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낀 즐거움과 깨달음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은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내가 좋아하는 걸 알게 됐어요" 같은 반응을 보이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생각하는 체험들이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는 값진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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