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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인터넷 시스템을 사물인터넷(IOT_Internet of Things)이라고 합니다. USB, WiFi, 블루투스, 등을 활용해 스마트기기와 센서를 연결하고, 네트워크에 전송된 정보를 응용 목적에 따라 분석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을 사물인터넷 개발자라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기술이라 말할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업,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통신회사나 소프트 개발업체의 연구소에서 근무합니다. 업무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콘텐츠, 플랫폼’ 분야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함께 장비를 개발하는 ‘네트워크 디바이스’ 분야, 모든 데이터의 안전을 관리하는 ‘보안’ 분야로 나뉩니다.

기술을 다루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어떤 부분에 적용하고 응용할지 기획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일상에서 어떻게 사물인터넷을 적용하면 좋을지, 어떤 기기에 응용하면 좋을지 폭넓게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응용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나아가 기획력의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인 IT 관련 역량을 기본적으로 배워야 합니다. 대학의 관련 학과로 진학하여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데이터 구조, 소프트웨어 설계 및 판독 등의 교과를 이수하는 것도 좋습니다. 학력보다 경력이 중요해서 프로그래밍 언어 또는 기술을 활용한 업무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기획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획, 고객니즈 분석,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을 기획하는 사람 -사물인터넷 보안전문가: 인터넷으로 가득한 일상에서 해커,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여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