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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어떤 일을 하나요?
번역가는 외국 서적, 영상, 여러 서류를 해석하여 국문으로 전달합니다. 번역할 자료를 파악하며 해당 나라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 등을 이해한 뒤 작업을 시작합니다. 원문을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 사전과 참고자료를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 주석을 달기도 합니다. 번역본이 완성되면 번역의뢰업체를 통해 전문 용어를 감수받고 오역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다시 한번 표현을 매끄럽고 쉽게 다듬고 나면 최종 번역본이 완성됩니다. 주로 프리랜서로 근무하지만 번역 전문회사와 사설학원에 소속되어 활동하기도 합니다. 업무 분야에 따라 문학작품을 번역하는 문학 번역가, 영상을 번역해 더빙 및 자막을 만드는 영상번역가, 논문이나 무역서신, 제품설명서 등을 번역하는 전문서류 번역가로 나뉩니다.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외국어 능력도 중요하지만, 국어를 정확히 알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어문법과 자기 생각을 글로 전달하는 문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도서와 자료를 읽어보며 언어 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외국어 실력과 문화 이해가 중요해서 대학의 외국 문학 및 어문계열 전공자가 유리합니다. 대부분 통·번역대학원과 번역학원 및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진출합니다. 4년제 대학졸업자라면 응시할 수 있으며 입학시험과 평가가 까다롭습니다. 2년 과정인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과로 진학해 외국어 선택 후 한국어와 혼용하여 완벽하게 번역할 수 있도록 훈련받습니다. 이후 한국번역가협회에서 실시하는 외국어 번역능력인정시험에 합격하면 도움이 됩니다.
관련학과
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등 어문계열 학과, 번역학과(통·번역대학원)
관련자격
외국어 번역능력인정시험 1·2·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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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등장인물, 사건, 배경 등을 구상하고 주제를 정해 허구의 소설을 씁니다. 통역사: 다양한 문화권을 가진 사람들의 대화 내용을 전달해 의사소통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