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직접 체험한 하루, 진로를 설계하는 특별한 경험

지난 9월 6일 토요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2025 안산 진로직업교육박람회 잡아드림은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꿈을 현실로,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 아래,

AI와 로봇, 학과 탐색,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진행되며

학생들의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현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개막식

행사는 부곡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힘찬 동작과 응원 구호가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은 긴장감은 설렘으로 바뀌었습니다.

내빈소개와 축사에서는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교육이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메시지가 전해졌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탐색의 장이라는 점에서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고교 교육과정 부스 탐방

체육관 한쪽에서는 경안고, 고잔고, 성안고, 부곡고 등

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정보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학생들은 진학 전형, 교내활동,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고등학교 진학 이후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이어가야 할까?"를 스스로 고민했습니다.

특화 부스로 운영된 송호고의 탄소중립 생태체험과

안산 강서고의 디지털 선도과학관 체험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과학기술의 필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래기술 체험존 탐방

미래기술 체험존은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기 공간이었습니다.

AI 드로잉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음악 작곡,

로봇팔 조작 등 미래 산업과 연결된

다양한 기술 체험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조작하고 실행해 보며

"이런 기술이 실제 산업에서 이렇게 쓰인다는 걸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습니다.

AI가 만들어낸 그림과 음악을 보며,

기술이 창의력과 감성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

감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한 신기함에 그치지 않고,

기계의 원리나 데이터 활용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높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대학 학과체험존

이번 박람회의 중심은 단연 학과체험존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별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공학, 디자인, 경영, 서비스 등 여러 분야가 마련되어,

전문가와의 대화와 간단한 실습을 통해

전공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포토카드 홀더 꾸미기 등

직접 손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많아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들고 웃음 짓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단순한 전시가 아닌 '참여 중심의 배움'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통계, 신소재, 기계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소개하는 대학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진학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각 전공이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며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 알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진로탐색&자기이해 부스 체험

행사장 한쪽에서는 학생들의 강점과 흥미를 알아보는

진로탐색&자기이해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적성검사, 키링 만들기 등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색과 디자인을 통해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보거나,

검사를 통해 자신의 사고 유형을 확인한 학생들은

"이런 성향이라면 어떤 공부가 나와 맞을까?"를 자연스럽게 떠올렸습니다.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스스로의 특성을 탐구하는 태도가 돋보였습니다.

이 부스들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나'를 발견하는 공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개성과 흥미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진로 선택의 첫걸음이 자기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토크 콘서트

무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과 꿈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IT 개발자, 보컬 트레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보다 중요한 건 방향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로를 정한다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꾸준한 성장의 과정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콘서트

오후 무대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밴드, 댄스, 응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고,

가수 민지운의 무대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연을 마친 뒤 학생들은

"이 행사가 공부뿐 아니라 즐거움도 함께 주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안산 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교육과 산업이 만나는 현장형 체험축제였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실제 기술과 전공을 체험하며,

'나에게 맞는 길'이 무엇인지 스스로 탐색했습니다.

AI, 로봇, 공학,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이 한자리에 모였고,

이번 활동은 현장 중심 미래교육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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