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한 하루

7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밀양밀성고 1학년 친구들을 위한 학습실무법 진로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공부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고등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장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시별로 마련되어 있고,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곧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어갔습니다.

행사의 핵심은 '나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었습니다.

교과별 전략, 입시제도의 이해,

그리고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다루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이는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1교시 - 고교학점제 이해

첫 시간은 '고교학점제 이해'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고등학교 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중학교와 달라지는 점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짚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왜 고교학점제가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시야를 넓혔습니다.

특히 단순한 과목의 나열이 아니라

앞으로 3년 동안 어떤 흐름으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흥미로웠습니다.

교실 안 분위기는 진지했습니다.

낯선 개념들이 많았지만, 선생님들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곁들인 설명 덕분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몰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던 고교학점제가,

점차 자신들의 미래와 직접 연결된 주제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2교시 - 계열별 학과 탐색

두 번째 시간에는 계열별 학과 탐색이 진행되었습니다.

인문, 사회, 자연, 예체능 등

여러 분야를 나누어 학과들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단순히 전공의 이름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계열이 추구하는 성격과 학문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설문지를 활용해 자신과 어울리는 계열을 진단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좋을지,

나중에 진로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교실 곳곳에서 "생각보다 내가 다른 계열과도 잘 맞는다"라는

놀라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3교시 - 선택과목 설명 및 안내

세 번째 시간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중요한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선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 과목의 성격과 영향력을 풀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이 과목을 들어야 한다'라는 식의 강요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 목표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주었습니다.

발표 중에는 실제 사례를 들어

"이 과목을 선택해서 대학 진학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4교시 - 대학입시제도 이해

네 번째 시간은 다소 무거운 주제인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특히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입시제도를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의 구조적 변화, 평가 방식의 차이 등을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은 아직 입시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실제 제도가 자신들의 학년에 해당한다는 점을 알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훨씬 여유로울 수 있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이유를

스스로 발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5교시 - 학교생활 로드맵

다섯 번째 시간은 학교생활 로드맵을 작성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시간 관리, 과제 수행, 성적 관리 등

구체적인 생활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었는데,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SMART 전략을 활용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웠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작성한 계획을 서로 나누며

"이 부분은 나도 활용해 봐야겠다"라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스스로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교시 - 진학 로드맵 완성하기

마지막 시간은 하루의 대미를 장식하는 '진학 로드맵 완성하기'였습니다.

학생들은 앞선 시간에 배운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진학 포트폴리오를 설계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작성하면서,

단순한 꿈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목표로 바꾸는 경험을 했습니다.

교실 안에는 진지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서로 피드백을 나누었고,

친구들의 발표에서 또 다른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이 시간은 "나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결정적 순간이 되었습니다.

학습실무법 프로그램의 효과

이번 밀양밀성고 진로캠프는

단순히 하루짜리 체험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교과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진로와 생활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선택과목 안내와 입시제도 이해 과정은,

장기적인 안목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성과는 자기주도적인 태도였습니다.

학생들은 주어진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탐색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되었고,

이는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분명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7월 16일 하루 동안 이어진 밀양밀성고 학습실무법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수업 이상의 의미를 남겼습니다.

각 교시마다 담긴 메시지는 서로 연결되며,

학생들이 '나의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날의 경험은 단순히 기록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도전 속에서 학생들을 지탱해 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밀양밀성고 학생들이 이번 시간을 계기로

더 큰 꿈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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