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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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으면서 얻은 깨달음

누군가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평범한 이틀일 수도 있었지만,

주문진고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5월 7일과 8일, 교실 안에서의 공부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진로와 학습에 대한 깊은 고민을 멘토와 나누고,

나 자신을 더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자'는 다짐을 넘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

그 과정을 한발 한발 걸어간 주문진고 학생들의 진로캠프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일정 살펴보기

5월 7일 - 학과 탐색 멘토링 캠프

1) 계열별 학과 탐색 (인문, 사회, 자연계열)

멘토와 함께 각 계열 전공에서 어떤 길을 갈 수 있는지,

졸업 후 진로, 필요한 역량 등을 배웠습니다.

단순히 '성적 맞춰 선택'이 아닌, 흥미, 적성, 가치관을 기준으로

전공을 고민해 보면서, 진로를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얻었습니다.

"나와 맞는 전공을 고른다"라는 생각 자체가 새로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2) 계열별 학과 탐색 (공학, 예체능, 의학, 교육계열)

공학, 예체능, 의학, 교육 계열은

비교적 낯설기도 했지만,

멘토들이 실제 사례와 경험담을 들려주어 한층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전공 특성, 공부 방식, 적합한 성향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스스로 "나에게 맞을까?"를 직접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 멘토의 시간관리 전략

멘토들은 단순히 "열심히 해"가 아닌,

자신이 실제 실천했던 시간 관리법과 공부 습관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일주일 단위 계획 세우기,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

실패했을 때 다시 시작하는 법까지 현실적 노하우가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이건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4) 멘토 학과 체험

강의로만 듣던 전공을, 멘토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더 생생하게 알 수 있던 시간입니다.

전공 수업, 팀 프로젝트, 과제, 진로 고민 등

대학 생활의 현실을 솔직하게 들으며

학생들은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 "전공을 더 알고 싶다"라는 생각을 키웠습니다.

​

5) 로테이션 학과 체험

여러 전공 강의를 짧게 체험하며 비교해 보는 시간.

같은 반 친구들도 서로 다른 전공을 선택해서 듣고,

끝나고 느낀 점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막연했던 '진로 탐색'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가까운 고민으로 다가왔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5월 8일 -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

1) 계열 및 학과 탐색 - 진로 시야 넓히기

첫 시간은 학과별 특징, 졸업 후 진로, 입학 준비 등

전반적인 진로 설계를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진로를 단순한 목표가 아닌 '과정'으로 바로 보게 됐습니다.

전공과 직업을 함께 연결해 보는 시간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2) 국어 정복 실무법 멘토링 - 글을 읽는 기술 배우기

멘토들은 국어가​ '감각'이 아닌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문 구조 파악, 중심 내용 찾기, 문제 푸는 순서 등을

실제 사례로 설명하며 학생들이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국어도 연습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 수학 정복 실무법 멘토링 - 개념, 오답 관리

수학은 많이 푸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다뤘습니다.

멘토가 보여준 오답노트 예시, 개념 요약법, 시험 전 복습 루틴이

특히 관심을 모았습니다.

학생들은 "지금 내 공부법을 점검해 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 영어 정복 실무법 멘토링 - 빠르게 읽고 이해하기

문장을 구문 단위로 나누어 해석하고,

글의 흐름을 잡는 연습 방법을 배웠습니다.

멘토들은 단어장 관리법, 시험 전 단기 암기 팁 등도 공유해

실전에 유용한 팁을 더했습니다.

"이 방법대로 해보면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5) 암기과목 정복 실무법 멘토링 - 효율 높이기

사회, 과학처럼 방대한 분량을 어떻게 정리하고 외울지 다뤘습니다.

키워드 중심 노트법, 반복 주기 설정, 이해 중심 요약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정리하고 복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그냥 베끼는 필기 말고,

생각하며 정리해 보겠습니다:"라는 소감이 나왔습니다.

6) 학생부 종합 전형 정복 - 나를 기록하는 법

마지막 시간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방법을

멘토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전했습니다.

"어떤 활동을 써야 할지", "어떻게 나를 드러낼지" 등

실질적인 질문과 답변이 오갔고,

학생들은 막막했던 부분을 조금씩 채워갔습니다.

왜 진로캠프가 필요할까요?

공부는 단순히 시험 점수나 등수를 높이는 수단만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내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앞으로 어떤 삶을 꿈꾸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혼자서 하기엔 막막하고,

때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진로캠프는 바로 그 막막함을 깨뜨려주는 첫걸음입니다.

멘토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직접 해보는 실습과 질문,

그리고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머릿속 생각을 밖으로 꺼내고,

말로 정리하며 조금씩 확신을 얻었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조금은 보인다",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겠다"라는 학생들의 말처럼,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강의가 아닌,

진짜 나를 찾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짧은 이틀이었지만, 학생들의 표정에서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막연했던 진로가 구체적인 계획으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경험이 앞으로도 학생들의 길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한국진로개발원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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